를 몇년전 미 국회의사당 폭동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분석하며 쓰여진 아주 유명한책인데
원제는 능력주의의 포악성. 포학정도로 해석됨.
미국은 능력주의에 세뇌되어 많은 사회적병폐보다는 개인이 못났음을 탓하며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매년 15만명이 자1살을 하거나 알콜,마1약 의존증에 빠져있다가 죽는다고. 이토록 개개인이 능력주의의 피해를 입는중인데
미국 민주당은 엘리트주의와 능력주의에 절어있으며
그것의 정점이 오바마였다. 그는 몰락한 노동자의 도시
디트로이트에 가서 노오오오오력 하면 나처럼 하버드가고
변호사도되고 대통령도 될수있다. 를 연설했다고 하며
민주당에 능력주의 설파에 진절머리가 난 하위계급이
반대쪽인 트럼프에 몰표를 던지고 마침내는 의회폭동까지 일으켰다고 주장하는데
1년전 이 책을 간략하게 설명해주던 어느 교수님은 바이든정부와 미국 민주당 꼬라지보니까 트럼프한테 한번 정권을 내주고도 달라진게없다고. 다음 대선은 트럼프가 뽑힌다고 장담을 하시던데 진짜로 트럼프가 당선되더라.
민주당 하는거 보면 진짜 3선 트황상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엘리트 주의가 기술 발전과 신기술 확보에 더 좋긴 함. 대신 사회 불안을 야기하기 때문에 이걸 조절해야 하는데, 미국은 너무 관리를 안해.
뭐가 됐든 사례가 있어야 변하나봐. 나라가 한번 뒤집혀 봐야 이러면 안되는구나 하고 적절한 답을 찾는 거지.
미국이니까 가능하지. 밑에 깔개들 깔고 엘리트들이 계속 이민을 해 오니까
능력주의는 그저 자신들의 독점과 독재에 정당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 할 뿐
전혀 자신들의 능력이 실제로 부합하지도 않아도 스펙이 되니깐 이라는 단어로 치부함
진짜 그들의 주장의 정당한 능력이라면 지금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기업 오너들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함
하지만 현실은 탯줄 잘 타고 태어나 개인 주주돈을 훔치며 기업을 독점하지
생각해보니 못살던사람들은 그냥 조금 더 못살게 되겠지만
어느정도 살던사람들은 헬 되는거니까 목적 달성(?)이긴 하겠네 -_-..
우리나라도 개씹 루저들이 일베 하면서 다 뒤져봐라 시전하고 있자나 그런걸 이용하는 우익들이 트럼프같은 포퓰리스트지
신자유주의가 마주한 최후의 종착점이 트럼프라는 재앙이지
중산층을 아작내고 셀럽 및 증권가들 자산 몰빵해준다고 개짓거리 한 대가를 치뤄야할 시기가 온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