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이 원한거 : 개쩌는 신병기의 활약상, 특정 전역 에이스의 조명, 전투의 경과와 진행
실제 전쟁사책 내용 : 전쟁 전후의 국제외교, 지루한 정치 이야기, 사회제도와 경제사파트 전부 지나야 나오는 전투의 경과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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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파고들면 존나 맛도린데
저거 빼버리면 갑자기 요오시-!전쟁이다-! 급의 전개가 꽤 많아질걸ㅋㅋㅋㅋ
외교의 최후의 수단이 전쟁이다. 이것을 알면 전쟁사가 사실 외교사라는걸 알수 잇다.
전투기록은 전쟁사가 아니야!
난 전략 전술보다 저게 더 재밌던데
근데...... 그게 더 재미있더라......
솔찍히 전쟁같은건 기록으로 보느니 그냥 게임으로 시뮬레이트 돌리는게 훨 재미있음.
보다보면 느끼는거는
합리적으로 시작하는 전쟁은 졷도 없고 전쟁의 기술발전 보탬 운운은 허상에 불과하다는거
소설은 모르겠고
전쟁이 주요 소재인 게임 해보면 대부분
전투보다 권력암투부분이 더 꿀잼
엉망진창 이해하기 힘든 번역 상태.
생각해보니 대역물에서 뽕차는 구간은 전쟁보다 전쟁 준비 기간에 더 많이 있었던 것 같아.
전쟁도 정치의 연속이라고 하니깐
보오전쟁부터 시작한 1차 대전 직전의 제국들의 국제정세만 봐도 존나 흥미진진함.
싸움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진 전쟁은 수두룩하다
개선장군이요?
우와 이제 숙청당하셔야죠
저부분이 젤 재밌던데
꼬꼬무라 걍 알고싶었던 내용의 전후관계까지 알게되면서 시간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