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다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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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조림 보이지는 않지만 물고기가 누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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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 감자 넣은 쑥국은 제 쏘울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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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일 듯한 꼬막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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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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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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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 반찬 잠깐 전 게시물보고와야겠어요 왠지 중복인것 같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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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대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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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고 소듕한 당근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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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벚꽃 하나 투척 오늘을 즐깁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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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큰애가 사줬고 맛도 못봤는데 사실 차를 안마셔서 남줄까 하던참에 큰일 날 뻔했어요 땡큐
REDRRR빨간달걀04/04 답글달기

이런 말 하면 자뻑성 발언 되기 십상인데. 즈가 나름 홍차 녹차 커피 등등 한 30년 마시면서, "이거 역대급이네" 싶었던 브랜드 중 하나거든요. 이외에도 당장은 이름 기억 안 나는 브랜드도 많긴 한데, 그래도 이름 보면 기억이 올라오는데... 그 중 하나가 다망 쁘레르입니다. 베르가못 향을 입히는 얼 그레이 같은 종류이긴 하지만, 과일향이라고 해도 밸런스가 무너지면 "이건 홍차냐 과일차냐..." 싶거든요. 그 밸런스를 정말 가능한 끌어올려서 잘 만든 홍차 중 하나가 바로 다망 쁘레르 라는 거죠. 따님인지 아드님인지는 모릅니다만, 자녀분 감각이 보통이 아니라는 건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점핑 잘 해서 드셔보세요. 스트레이트로 드셔도 정말 맛있거든요. 제 기억이 맞다면, 원당이나 백설탕 양쪽 모두 잘 어울렸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단,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밸런스가 정말 절묘해서 설탕이 과한 것만으로도 밸런스가 울컥 무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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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들었지만 딸이 선물한 좋은 홍차를 잘 우려 설탕을 잘 배합해보라 이거죠? 밀크티나 블랙자몽티를 만들어 먹으려던 무식이는 잘 배워볼께요
REDRRR빨간달걀04/04 답글달기

죄송합니다!!! 순간 안 좋은 버릇이 나왔습니다! (_ _)!!! [일단 그랜절 사과 박습니다] 따님의 안목부터 칭찬하고 싶어요. 다망 쁘레르 라는 브랜드는 그냥 비싸고 맛있는 게 아니라, 아는 사람들이 아는 수준이거든요. 점핑이라는 건... 홍차를 우릴 때 그냥 찬물에 이파리 넣고 끓이는 게 아니라. 찻망에 홍차입을 넣어서 포트에 넣어두고. 팔팔 끓인 물을 조금 "낙차" 를 줘서 포트에서 순환시키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t_sommelier/222508891904 낙차는 그렇게 많이 안 줘도 됩니다. 일정 이상은 올려봤자 "폼잡기" 에 가깝거든요. 그냥 팔팔 끓는 물을 홍차잎에 들이밀어가면서 부어넣는다 정도? 첨부한 스크린 샷 처럼, 약간 높이를 주고 부어넣는다 정도입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라는 건, 잘 우린 홍차를 그대로 드셔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이트가 좀 부담스러울 경우 (입맛에 안 맞다 싶은 경우) 에는 설탕을 넣어도 된다는 말이었구요. 밀크티도 괜찮을 겁니다. 블랙자몽은... 시도 안 해봐서 모르겠...;;; 단, 밀크티로 만드실 때와 스트레이트로 드실 때는 조금 차이를 두시는 게 좋을 거라고 봅니다. 요약. 1. 스트레이트 - 첨부한 스크린샷 처럼 "점핑" 하면서 우려내고, 약 5~10분 정도 우려내서 마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 OK) 2. 밀크티 - 스트레이트로 우릴 때보다 최소 1.2~1.5 배의 홍차잎을 넣고 , 점핑하면서 우려낸 다음 10~15분 정도 우려낸 다음. 취향에 맞게 설탕과 우유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NeoGenius04/04 답글달기

원하는 바, 달성하셨나요
SYSTEM04/04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8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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