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세대 전투기인 NGAD 사업에 F-47를 선정하며 기체 형상의 일부를 공개해서 화제가 됬었음
근데 최근에 이 NGAD 관련 발언이 나왔는데
NGAD가 저 F-47이라는 기체 하나를 선정하고 굴리는 거로 끝이 아니라
NGAD의 개념과 목적을 위한 '첫 단계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이야기임ㅇ
대충 지금까지의 전투기 사업들은 기체, 설계를 선정한 다음
그 기체를 쭉 생산하며 개량하고 굴려오는 등 사업 자체가 기체 하나에 집중해왔음ㅇ
근데 저 말대로라면 NGAD, 즉 제공 우세를 위한 차세대 전투기라는 목적 아래에
다양한 기체들을 단계별로 개발/도입해서 굴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고
"첫 단계는 F-47인데 다음단계는 좀 더 좋은 성능에 요구사항을 바꿔서 다른 회사꺼를 뽑자"
이런식으로 F-47의 사업이 아니라 'NGAD' 그 자체를 위한 사업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뭐 그런거인듯
https://www.airandspaceforces.com/article/piecing-together-the-ngad-puzzle/
이미 NGAD 관련 떡밥중에서는
NGAD가 '특정 기체 하나'가 아니라 'NGAD라는 이름, 체계 안에서 다양한 기체'로 구성될 수 있다라는 발언도 있었고
발달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개발기간 단축이나,
장기간 사용이나 수명을 포기하는 대신 생산량을 늘려서 단가를 낮춘다던가..
짧은 개발, 사용주기를 이용한 설계변경이나 새 기체를 통해서 전장환경의 변화를 빠른 텀으로 반영한다던가..
뭐 이렇게 기상천외한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할 수 있음
이러한 인크리먼트? 단계별 접근법이 아주 생소한거는 아닌데
예을들어 유인 전투기에 팀으로 묶이는 무인 전투기 사업인 CCA가 지금 미공군에서 진행중임
이 CCA 사업도 지금 1단계 사업에서 두 회사를 선정해서 경쟁과 개발이 진행중이고,
2단계 사업도 요구사항과 업체 선정이 진행중이던거 그럼
각종 유도미사일도 특정 미사일 하나를 땋 선정하는게 아니고
무슨무슨 목적의 무기사업-1단계, 2단계 이런식으로
유도무기-개량형-더 발전된 아에 다른 유도무기를 선정하고 도입하는 경우도 있고 이럼
여튼 일케 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는 'F-47이라는 한가지 기체를 도입'하는게 아니라,
'차세대 전투기라는 이름/체계 안에서 다양한 설계와 제조사의 기체가 도입될 수 있다'는 떡밥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음
군갤에서는 럼프가 보잉살려주기라고 했던거 같던데 아니었나보내
그 목적도 강하게 있을수도 있음ㅇ
JSF계획의 교훈?
과 동시에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설계/개발기간 단축등등인듯
이거 마크로스 플러스........
히든 기체인가보네
6세대 전투기는 '전투기'가 아니라 개념 그 자체가 될 수 있다?
개념이거나 전체적인 체계 네 맞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