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찰은 삼단봉까지 꺼내 들며 체포할 것처럼 겁을 줬습니다. 그러면서 단속 대신 "돈을 준비하지 않으면 추방당할 수 있다"고 협박했습니다.
단속을 핑계로 돈을 뜯어내려 한 경찰은 서울청 기동순찰대 소속 이 모 경감.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 실패로 빚이 많았던 이 경감은,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는 시늉만 해도 돈을 받아낼 수 있다는 정 씨의 이야기를 듣고 범행에 나선 겁니다.
이들은 처음에 200만 원을 요구한 뒤 돈이 준비되지 않자 150만 원, 다시 100만 원으로 낮췄는데,
이마저도 어렵다고 하자 돈이 준비되면 연락하라며 여권을 뺏어갔습니다.
검찰은 공갈과 직무 유기 혐의로 이 경감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직위 해제된 이 씨는 이번 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쌍팔년도 견찰이 아직 남아있었구나
ㅁㅊ
이런건 인실↗ 해야지
국가 기관에 대한 신뢰의 문제인데
와 나도 시켜줘 까르륵 (비꼬는거임)
경찰 미담이 나와도 바로 꼴아박는사례가 나오는 균형의수호자같은놈들
사람이 많으니...
5%만 저래도 뉴스가 끊이지 않을거임.
지금 쌍팔년도임...????
주식 코인 이런 게 금융범죄를 일으키더라
건달이랑 뭐가 다름? ㅋㅋ
아무리 돈이 급해도 그렇지 푼돈에 직장을 날리네
???: 생계형 비리
국가기관 신뢰도는 경찰청장부터 맛이 갓음...
윤써킹 멤버가 3개월만에 경찰청장달음 ㅋㅋㅋ
저런경찰 넘칠듯
체류 자격이 없으면 추방을 해야지 경찰이 그걸 왜 도와줘야함? 원론적으로 잘못된거 아님?
실제로 불체자 잡아서 경찰서 구금해놔도 출입국 사무소 넘기기 전까지는 경찰이 뭘 할수 없기때문에
업주가 와서 뽀찌 주고 다시 데려가는 경우도 왕왕 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