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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긴 할거같은데 너무 냉랭한것보다 백배 나은듯
정 나눌 줄 아는 사람이면 좋아하겠지 당연히
사이 틀어져 있어도 조문 와주면 고맙고 기억에 남는데
상 당했을 때는 와 준거만으로도 진짜 고마운 일이라 다른건 모르겠지만 저건 진짜 고마울듯
부친상도 아니고 조부상에 저렇게 다 가는건 진짜 아무나 못한다
저래주면 평소에 밉게보이던 사람도 다르게 보고 상 당한사람입장에선 기억에 남게 고맙겠지
조직이라 본인이 말해도 되는거냐고 ㅋㅋㅋㅋ 농담이 아니게들려
외할아버지 장례식때 둘째외삼촌이 대전에 큰회사 다니시는데 일딴 장례식에 먼저 막내직원오더니 회사에서 버스대절해서 직원총출동하는거 보고 회사가 큰회사긴하구나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