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로프 = 고기와 밀가루를 섞은 음식
다른 나라가 나무껍질 순무 쳐먹는 위기에서도 미국은 워낙 강대해서
미트로프 정도만 먹었다는 말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소리다.
고기를 먹을 수 있는데 무료 도넛 커피에 뭐한다고 저렇게 줄을 서겠냐.
돈 없어서 자식도 팔았고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 '분노의 포도'에도 당시 현시창이 적나라하게 묘사되는데
노동자 가족이 하루 뼈빠지게 번 돈이 저녁 한끼 식사비로 다 빠져나갈 정도로 물가가 ㅆㅊ났고
굶주린 사람들이 복숭아밭에 쳐들어가 긴빠이를 시도하고, 농장주들이 총 들고 이들을 쏴죽이려는 내용이 나옴
그리고 1934년에는 뉴욕시에서만 110명이 아사했음.
호주는 토끼가 지천에 깔려서 그나마 굶주리진 않았다는데 진짜일까?
물론 진짜 토끼만 먹으면서 버티진 못했을꺼임
토끼는 단백질이 너무 많아서
토끼만 먹으면 단백질을 소화 못시키는 단백질중독에 걸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