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판부는 양측에 "합의나 조정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어도어 측은 "합의를 희망한다"고 답했고, 뉴진스 측은 "현재로서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 심적 상태도 그런 걸 생각할 수 없는 상태는 아닌 것 같다. 현재로서는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재판부는 "신뢰관계 파탄이 추상적인 것이라서, 사람마다 어떻게 느낄 줄은 모르겠다. 근데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돌 하다가 정산 한 번 못받고 뜨지도 못하고, 계약 관계를 종결해달라는 사건들도 처리를 했는데, 그런 것과 비교하면 특이한 경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은 신뢰관계 깨진 게 한번에 보인다. 정신 한번도 안해주고, 잘 안된게 보인다. 신뢰관계를 어떻게 봐야할지 고민을 좀 해보겠다"고 밝혔다.
아니 얘들은 다른애들과 다르게 줄거 다주고 해줄거 다 해줬는데?
법리다툼 하는곳에서 감정호소를 하고있으니 답답하겠지
다 해줬는데 여기 왜 옴?
기분이 나빠서요
판사가 '특이'하다고 했으면, 심증은 사실 끝났다는 소리에 가까움ㅋ;;
계약서에 이상이 하나도 없음.. 해줄거 다 해줌;
그런데 민희진이 없으니 신뢰관계가 어긋났다는 주장 중..
일반적인 신뢰관계 -> 계약서에 명시된 조건들을 채우고, 계약서 기준으로 분배함
뉴진스식 신뢰관계 -> 내가 마음에 안 들면 무조건 나빠
아직 경험없는 애들인데 뭐 이정도야. 요즘 세상 굴러가는거 보면 미성년자 나이를 32까지 올려야할판임. 일단 과거와 다르게 배울것이 너무 많아졌고. (이게 제일 큼) 의료기술도 좋아져서 평균적인 신체연령도 더 젊어진거 같고. 풍요의 수준이 달라서 삶이 더 느슨해진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