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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캬 저도 동감입니다! 핵심 포인트 잘 쓰신듯!
저게 옳게된 협박이다.
당신의 협박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계좌번호를 불러주세요.. 신부님.
성남에 있는 안나의집이군요. 꼭 기억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1T9ozs87Mg&ab_channel=%EC%B2%9C%EC%A3%BC%EA%B5%90%ED%95%9C%EB%A7%88%EC%9D%8C%ED%95%9C%EB%AA%B8%EC%9A%B4%EB%8F%99%EB%B3%B8%EB%B6%80%28OneBodyOneSpirit%29
근데 사실 회사에서 일할때도
걍 해주겠지~~~ 하면 안되고
얼굴볼떄마다 ㅈㄹ해주고 해줘 해줘!!! 라면서
기획서도 들이밀고 스케쥴표도 들이밀고
한번이라도 담당자 본인이나 그 상사가 도장찍어준게 있다면
계속 들이밀고 가서 해달라고 해야 나온다.
예수님에게 부탁해서 안나오면 하느님 협박하면 됨.
그걸 이제 진상이라고 하지
그 마르티노 수사님 이야기 떠오르더라
저런분이 협박하면 들어줘야지ㅋㅋㅋ
나도 한번 신한테 크게 따져본 적 있음...
나쁜 짓 안하고 불우한 사람들 위해 돈도 내고, 착하게 살았는 데 내 인생이 왜 이러냐고?...
여전히 억까 당한 것 같은 인생 사는 중...ㅋ..
이건 협박이 아니라 영혼의 절규...
예수도 신부님 말 듣고 네 말이 옳구나 내가 미안하다 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