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명령으로 돈이 안 드는 참치 잔치 초밥을 만들게 된 주인공
주인공은 내키진 않지만 일단 사장의 명령이니 따르기로 함
그래서 시장에선 안 쓴다는 해체한 참치 뼈를 통째로 받아와서 거기 붙은 갈빗살을 긁어서 초밥을 만들기로 함
그리고 여러가지 초밥을 만들긴 했는데
사장이 "요리사의 진심이 모자라다"면서 쿠사리를 넣음
사실 주인공은 그 사람을 당연히 미워하지만 사장의 명령이라
내키지도 않는 짓을 하는 중이라 오히려 괴로운 상태지만
사장이 "네 초밥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함이다"라는 말을 남김
주인공은 밤 늦게 고민을 계속 하고
다음 날 일단은 먼저 만들었던 초밥들을 준 다음
얼린 갈빗살을 넣은 김말이를 내놨다
뭐 이런 이유로 저 초밥을 만들었다고 함
저 사람은 지금 빈털털이라 다시 시작할 자금이 없어서 노가다를 뛰는 중인데
그 노가다판 아재들이 소식을 듣고는 포장마차도 하나 만들어 줘서 다시 시작해보라고 응원을 해줌
잘 풀리긴 했다
참고로 주인공 아버지가 저 사람 때문에 당한 부상은
손을 아예 못 쓰게 될 정도의 중상이다
손만 못써서 다행이지 어선 없었으면 죽은거잖아
갈빗살이라고 해서 공짜일리가 없잖아
제로음료같은거지
30년 전 만화인거 감안해야함.
애초에 밥과 김도 조상님이 내주시는게 아님
당시 기준 저걸 긁어내는 수고대비 가격이 안나와서 버리던 부위라 공짜 맞음
저 세계에서 그런거 신경쓰면 안된다 빌런놈들 툭하면 상해에 살인미수까지 저지르지만 아무 처벌 안받는 미1친 세계거든
ㄹㅇ 보다보면 이게 초밥 요리만화인지 야쿠자 임협물인지 혼란이 올 정도임 ㅋㅋㅋ
참치 갈비살을 버린다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거라면서요
대상이 사람이 아닌데 ㅋㅋㅋㅋ
저런 짓을 하고 그집 아들이 회칼잡는데 나타난것도 신기한데
살인미수잖아, 청부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