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을 너무 짠듯이 '젊은 아색휘들이 꿀빨려고 한다' 이러려고 하는게 너무 보여서 빡침
정작 실제 실업급여 2030보단 5060에서 신청 비율이 더 높았는데 사실 이건 당연하긴함
실업급여자체가 실업했다고 신청한다고 다 주는 것도 아니고
고용보험에 일정기간 가입되어야하고 다른 조건도 있어서
이제 막 사회 나온 20대~30초반은 조건 안 되는 경우가 더 많고, 조건이 되는 연령층에서 신청 비율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음
중요한건 '부정수급'이지
정작 과거 부정수급 사례 조사결과에선 5060에서 56%퍼나 해드심
그러니깐 인터넷에서 요즘 아색휘들이~~ 이거 자체가 안 맞음
차라리 어르신들 작작 해드세요 라고 하면 몰라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을 받고 싶고
임금 체불 안당하고 실업급여 안타면서 일하며
차곡차곡 돈을 벌고 싶은데 그리 해주지도 않으면서
저 색히들 날로 돈 먹는다 그럼 ㅅㅂ 빡치지...
1. 2030이든 5060이든 세대갈라치기로 들어가선 안됨. 어느 연령이나 일하던 사람이면 받아야하는거니까.
2. '어느 연령/성별/계층이 부정수급함' 프레임도 위험함. 실업급여 폐지 불판깔면서 나온 첫 주장이 청년 부정수급 단속이었음.
그냥 안주고싶어서 각재는거임
그러니깐 문제라는 거지 2번 문제조차도 정작 부정수급하는 주연령층은 따로 있는데 이것도 젊은 층을 두들겨 패면서 시럽급여 선동했으니깐
다 떠나서 그거 자기가 돈내고 보장받는 보험인데 말이지
냉전시대 우민화 메타의 후유증을 왜 뒷세대가 다 겪고 고통까지 받아야하나
이젠 이것도 노인네들 좋아하는 빈곤ㅍㄹㄴ 일종이다 그렇게 생각함 해처먹어도 지들 또래의
힘있는 위정자들이 다 해먹었지 평생을 갈라치기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리니
참고로 rnd 예산 삭감할때도 일탈을 한 소수의 '부정부패'를 일반화시켰었음. 실업급여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임. 노인복지는 표 때문에 깎기 싫고 만만한 청년 관련 예산만 또 두들겨패보자는 생각으로 시동거는거 보니까 개역겹네.
갈라치기 목적이고 결국 노동자들 줄거 안주고 일만 시키겠다는거니까 여기서 굳이 더 나눌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