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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시장 노상공영주차장입니다. 인근 시장과 롯데마트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평일은 일정시간 유료, 주말은 무료인데 무료라서 주차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와이프가 애기 태우고 몇 바퀴돌다가 겨우 주차하려는데 나이를 똥꾸녕으로 쳐드신 아저씨가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비워놓고 자리 맡아놓고 있다고 되도 않는 개소리늘 지껄여서 그냥 더러워서 안댔다고 합니다.
다른 건물 앞에 양해 구하고 세워놓고 롯데마트를 갔는데 저 아저씨를 마주쳤습니다. 갑자가 자기한데 소리지르길래 그렇게 살지 마시라 그랬더니 아버지뻘 되는 사람한테 무슨 말버릇이냐라는 똥꾸녕 나이 처묵 화법으로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아버지뻘 되셔서 그정도로만 말씀드린거라고 그러고 무시하고 가버렸더니 얼굴 뻘개져서 혼자 씩씩거렸답니다.
사람들은 애기랑 엄마한테 소리지르니 아저씨를 이상한사람으로 처다보고ㅋㅋㅋ
저같았음 잘 안들린다고 운전석으로 와서 얘기하라고 그러고 그 사이에 주차해버렸을건데 와이프가 너무 착하네요. 근데 집에와서 생각하니 열받는다고 소주 한 병을 깠어요. 와이프 화좀 풀리라고 같이 욕좀 해주세요
나이 똥꾸녕으로 쳐드신 주차자리 맡기 빌런들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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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싫어서 자꾸 양보해 주니 저런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냥 주차했어야죠.
"나이를 똥구녕으로 쳐드신 아저씨"
사람은 필수로 피하되
주차공간을 물더라도 나중에 차가 빠져나갈수 있을만큼 개막장으로 대시면 됩니다
지가 어쩔거에요
세상은 넓고 도라이는 많다
나도 예전에 한 식당 앞 주차 자리 맡아 놓는 도라이 만났음
그 새끼한테 "내가 지금 5바퀴 돌다가 왔다"(사실은 1바퀴)
조까는 소리말고 비키라 했더니 지 혼자 씩씩하면서 비켰음
저는 그런 장소에 갔다가도 혼잡스럽고, 주차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그냥 돌아오거나 다른 장소로 갑니다.
그런 환경에서 그런 저런 싸움을 하게 되면, 결국 똑같은 인간이 되는 겁니다.
마나님 화는 바깥양반이 풀어주십쇼~~
그리고, 똥 마킹 중간에 너무 얼굴이 잘 보여서 아는 인간인가 봤습니다. 혹시라도 아는 인간이면... 이 글 자료로 삥 뜯기 딱 좋아 보여서요. 그러나, 모르는 인간이군요.. 하지만, 누군가는 아는 인간일듯한뎅...
처리를 잘 하시든지... 사람을 똥이니 뭐니라고 하는 건 조금 아닌듯하네요.
모르기는 몰라도.... 주어 달린 댓글도 위험합니당. 그래서인지 다들 주어는 안쓰시네요 ^^
어우..
씨발시키 땅이 지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