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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표정봐 ㅋㅋ
걍 갈아서 단백질 블럭으로 만들어줘ㅠㅠ
아니 고기도 머리떼고 내장떼고 가공 다 해서 먹는다구요
ㅁㅁ이만큼 혐오스럽네
이렇게 하는 이유가 10~20년 후 벌레의 혐오감을 없을라고...
아부지가 메뚜기는 맛있다고 했어!
분쇄육으로 해서 원형을 없애라고... 저대로는 혐오음식 그 자체여....
갈아넣으면 영양분 같은게 바뀜?
그거 아니면 원형 유지하려는거 이해를 못 하겠네;;;
사실 곤충식은 단백질 함량 자체는 높더라도
껍질 대부분이 키틴질인데
사람은 키틴질을 소화 못함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걸리겠지
솔직히 메뚜기나 밀웜까진 괜찮은데...
매미나 귀뚜라미, 바퀴는 좀...
미꾸라지 통으로 들어간 추어탕이 생각나는데
맛도 중요하진 거부감 없애는게 우선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