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하게 작은 톱니바퀴라도 거대한 강철의 톱니바퀴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전개는
뒤통수를 강하게 때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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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나약하고 무기력하거나 전혀 도움이 될 일이 없을꺼라고 내심 확신하던 캐릭터가 가장 중요하고 긴박한 순간에 등을 밀어주는 장면에서 나같은 씹덕은 눈물을 흘린다!
강연금이 진짜 미친 만화인게 버리는 캐릭터가 없음
킴블리를 당황시키고 죽음으로 몰아넣은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