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게임사 다니느 아티스트 지인한테 전해들은 말인데,
회사에서 아티스트들한테 그림을 그리게 한뒤 해당 그림들을 가지고 ai를 학습시키기 시작했다함.
몇달 뒤 지인을 포함한 많은 인원들은 그림을 그리기보다 ai그림을 검수하고 교육을 시키는 일이 주 업무가 되기 시작함.
하루에 3천장이 넘는 ai그림을 매일같이 검수하던 지인은 빡쳐서 회사를 그만둠.
해당 회사는 아직도 그러고 있을꺼임.
해당 회사의 이름은 밝힐 수 없으나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아주아주 큰 기업임.
평생을 그림만 그리며 실력을 늘린 아티스트들을 기계의 부품으로만 생각하고 갈아넣는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듣기 너무 역했음;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 역해서 유우머
말로는 뭐 아트나 녹음 들어갈 비용 아껴서 게임성에 투자하겠다 이러지
근데 지금까지 AI 때문에 터진 게임들 보면 하나같이 게임성 쪽에도 하자가 있는 건 아무리 봐도 우연히 아닌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