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가끔 혼자 있고 싶어하는 건 이상한 게 아니고
혼자 있는 와중에도 배우자 생각이 한 번도 나지 않으면
부부 사이의 끈끈한 정조차 아예 없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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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몇박몇일 놀러간날 후기가 맨처음 하루만 올라오는 이유가 이거였나
끝까지 좋았다고 하면 안되잖아 가정의 평화를 위하서
개인차가 있는데 하루이틀 지나면 처자식 보고 싶더라나
나 하고픈대로 놀고 뭔가 보여줘서 놀라게 하거나 지랑하고픈 것이 있는데 옆에 처자식이 없는거지
안보이면 보고싶지
애들까지 대려갔으면 무조건 보고싶고 화상통화같은거로도 충족안되는게 가족애임 ㅋㅋㅋ
생각은 할게 빨랑 가봐
걍 남들이 결혼하니까 결혼하는거다 해도
이사람과 평생 살겠다고 마음먹으면 정이 생기는 법인데
그것마저 없으면..
진짜 옛날분이시면 저럴수도 있을거 같다
저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보는데....
연락 잘 없으면 친구간에 우정이나
부모자식간에 사랑이 없는거라고 할수 있나
부부도 저런 사람이 있는거고 주말부부해도 잘사는 사람 있는거고 그런거지
생각만 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