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나혼렙 흥한거 잘 했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서브컬쳐 시장의 가장 큰 문제가 IP 확장성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점이였고
나혼렙은 그걸 굉장히 잘 해냄으로서 우리 서브컬쳐 시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보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임
그런데 긍정적이라고 무한긍정 해줘야하냐? 하는건 아니잖슴.
초반 설정만 유사하지 표절 아니라는 주장?
아하 웹툰만 보셨구나
캐릭터 설정 뿐만 아니라 웹소에서는 왕과 여왕의 내면묘사를 그대로 헌헌에서 복붙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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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포식'으로 인간들을 섭취하여 사고력까지 갖추게 된 '그'는 생각해 보았다.
'나는 무엇인가?'
이전까진 여왕의 병사였다.
그러나 인간들에게 여왕을 잃고 만 지금, 자신을 무엇이라 말해야 좋을까?
왕국의 병사들을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존재
'그'는 그러한 존재를 칭하는 단어를 하나밖에 알지 못한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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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 기준 118화 중 일부임.
저거 말고도 여왕의 독백이라던가가 존재함.
이건 헌터x헌터에서 메르엠의 독백을 사실상 빌려왔음.
(짤은 다르지만, 헌터x헌터 본 사람은 저 독백에서 기시감을 느낄거임)
그래서 118화 보면 댓글창이 아에 개박살난게 보임.
여기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웹소만 있을때도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던 주제임
우선 전 예전에 봤던지라 전편 구매 상태고
위에서 말했듯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 확장에 긍정적임
그런데 비판할건 비판해야지
플롯이 좀 다른 것 같고, 유사한 설정은 많다 이러기에는 저거에 한정해서는 진짜 많이 나간거임.
파쿠리는 맞음
솔직히 나혼렙을 탄탄한 스토리로 보는 건 아니잖아ㅋㅋㅋ
표절이니까 망해라 라고 하는것도 선 넘는듯 하지만
잘나가니까 표절해도 문제없다 라고 하는것도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