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프리퀄 코믹스의 매토스.
정황상 웨이랜드 사의 높으신 분으로 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양반도 에이리언 병기화에 로망을 못 버렸다.
다만 그 용도라는 게 경악스러운데...
"상상해 보게. 저것들이 실패한 개척지 인구를 청소하는 걸 말이야."
"개척민들이 죽는 건 대외 이미지에 안 좋을 텐데요."
"하지만 이 생명체들은 대피 작전보다 싸게 먹히겠지."
"충분히 가능하고 부인하기도 좋고."
"외계생물 한 마리가 우화해 식민지를 몰살시키면, 그건 그냥 위험 요소일 뿐..."
그러니까 에이리언을 사용해서 실패한 개척지를 숙청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거주민들을 일일이 빼내오는 것보단 그냥 에이리언 하나 풀어놓고 다 죽게 냅두는 게 더 싸고,
설령 이 소식이 알려져도 '아 운 없게도 외계인이 있었네요" 하고 입 씻으면 된다는 것.
야 이 미친 놈들이
뭐 아마존이네
최악의 기업 순위에 웨이랜드유타니가 있는 이유가 이거였군
그래! 어찌 이상하게 우주 항해 수단도 없는 제노모프들이 존나 많이 보이더라!
그런데 저거 때문에 함선도 작살나지 않았나?
군대도 파견가야하니 그거 청구당하면 더 비싸질꺼 같은데
저따위 계획을 구상하던 시절엔 지가 ㅈ될 거란 생각도 안했겠지
대체 이 회사 온난화 해소는 어케한거임...징기스칸 방법으로?
정답: 해소 안됐는데 해소 했다고 구라치고 하층민 착취하기
저런 부류를 에일리언이 죽이는 장면들이 꽤 역설적임 저런 사람이 에일리언보다 더 악당스럽게 느껴지는것도 있고
작가가 미국 보험 회사한테 당했나 보군
그냥 부자 사업가들의 유구한 역사겠지
?
등신인가?
그거 만드는 연구비용보다 개척지에 생화학무기 풀면 그만이지
연구비가 많이 들겠다
그러고보니 에어리언2에서 알은 어디서 나온거지?
리플리 50년 동안 동면할 동안 어느 개척 코로니에다
웨이랜드 유타니 관계자가 갔다 제노모프 알 놔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