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업무에 남녀구분을 두는게 문제같음.
비슷한 예로 난 경찰 소방공무원 체력검정기준을
남녀 동일하게 적용해야 된다고 늘 생각해왔음.
지금은 동일하게 바뀐걸로 알고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함.
범죄자가 남녀 봐가면서 경찰한테 흉기를 휘두르나.
불이 뭐 남녀 봐가면서 쎄게 나고 살살 나고 그러나.
그리고 저런 식으로 뽑는 기준이 바뀐 것처럼
업무분장 기준도 이제 남녀 구분을 두지 말고
무조건 TO에 맞게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함.
공무잖아 공무.
'공적인' '업무'인데
여기에 대체 성별이 무슨 이유로 끼는 건지 모르겠어.
업무의 효율성?
남자가 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어자가 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애당초 이런 식의 업무 분장으로 공무원 인식 개판 만들고
있던 직원들마저 떠나보내는 작금의 현실이 더 비효율적임.
아직 체력 검정기준 자체는 동일하지않을텐데 자세까진 모르겠고 배점 기준이 다름
아 진짜? 에휴..
저런것들은 재밌는게 결국은 공정성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로 싸우게 돼있어서 결국 답없는 평행선 싸움질만 하게됨
그리고 공정성의 기준은 그 기준을 보는 개개인이 해당 일에 본인이 연관돼있다면 자신의 이익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다른 일을 하고 강도도 다른데
같은 직업이라고 대충 급여를 퉁친게
가장 큰 갈등 원인이지
힘든일하는 남자공무원에게
50만원만 더 줬으면 어찌 넘어갈 수 있었는데
더주기는 싫었던거지
심지어 반대로 힘든일은 하나도 안하면서
남자랑 똑같이 일하는데 급여를 적게 받는다고 난리치는 여자직원 넘쳐나지
정작 급여는 똑같고 남자는 더 받지도 못하고 궂은 일 도맡아서 다 하는데
전문성 포기하고 일반 능력자 추구하는게 인사의 기본인 경력직 공무원이 대체 왜 남녀구별을 하나ㅋㅋ
들어갈땐 남녀평등이고 일할땐 여자가 힘든일을 어케해요인 여성고용의 현실이지
기준이 똑같으면 뭐함
결국 힘든일 기피받는일은 전부 남자 짬처리인데
가뜩이나 차출가는것도 화나는데 비상근무수당 떼먹지를 말던가
아직도 여공무원들은 당직 안 선다고 들었는데 맞음?
경찰같은 경우에는 남성경찰이 하기 좀 껄끄러운
여성관련 문제 담당이 될수있어서 적게나마 필요한 부분은 있긴하다는데
그거 치곤 너무 많이 뽑아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