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중앙은행들이 여럿 모여
비공식으로 회담을 가졌는데
이 때 달러의 신뢰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세계에 달러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말이 오고갔다고 합니다
달러는 전세계의 금융 생태계를 유지시켜주는
마치 혈액과 같은 존재이며
현재 연준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달러를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트럼프로 인해
미국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낮아진 상태고
언제 연준에 주먹을 휘두를지 모른다는게
너무 불안하다고
미쿡 극우들은 ㅂㅅ이라니까 달러 기축통화만든 일등공신이 유럽이고 지금도 달러를 지탱하는 큰축이라 미쿡이 유럽에 고마워해야하는데 미쿡에 고마운줄 알라고하는 ㅂㅅ들이야
달러의 신용도가 아무리 낮아져도
대체할만한 통화가 없는 것도 사실임
그럼 결국 둘 중 하나겠지
낮은 신용도로 달러를 쓰거나
결국 기축통화가 사라져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거나
금본위제로 회귀하자!
금! 금이 최고얏!
이렇게 환율이 정상화되면 그거만한 개그가 없을듯
집에 시진핑 액자 사야하나
달러 폭망하면 다음 기축통화는 뭐냐
위안화는 ㅈ될거같고
다시 금 본위제냐?
페트로 달러 붕괴한다는 소리가 근래에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될 줄은
당장은 대체품이 없다는 차원에서 달러체제는 지속될 가능성이 큼. 그럼 다음 주자는 중국이 맞긴 한데 시진핑은 그걸 담을 그릇이 못되지. 일단 단기적으로 시진핑을 갑자기 사임시키고 진심이든 아니든 대만에 대해 침공중단을 선언하면 신뢰도가 오를거라고 생각함. 그거가지고 되겠냐고 하겠지만 인간이란게 충격을 받으면 사소한건 잊게 되는 생물이라 가능성은 있다고 봄.
올게 왔나? 엔화보다 달러가 먼저 기축통화 지위 상실하겠는데?
막말로 달러 신뢰성에 대한 시스템의 헛점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중이니...
트리핀 딜레마 문제는 오래된 이야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