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스포일러 주의
프리렌 세계관의 마족 중에서 위대한 마법을 사용하면서 대륙을 지배하던 마족 칠붕현.
초반에 등장한 아우라가 허무하게 퇴장해 별로 부각이 안되지만 이들은 전원 하나하나가 현재의 프리렌조차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강인한 마족이다.
이 칠붕현 중 한명인 불사의 베제는 힘멜에게 토벌당한 이야기로 현재까지도 유명한데
사실 베제의 불사(不死)라는 칭호는 금강불괴나 다름이 없는 강인한 결계 마법 때문에 붙었는데
수백년을 살면서 온갖 마법을 봤던 프리렌조차 베제의 마법은 인류가 결코 깰 수 없다며 절망에 빠진다.
그런 프리렌을 독려하는 힘멜과 아이젠을 보면서 프리렌은 자신이 이 결계를 깨는 것은 일반인이 다이아몬드를 악력으로 부수는 괴물에게 도전하는 것과 같다면서 체념하지만
그럼에도 힘멜과 동료들은 단 한순간도 프리렌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기에 프리렌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결계 해석에 들어가고...
결국 단 한번도 깨진 적이 없던 베제의 결계를 박살내서 토벌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불가능을 현실로 바꿀 정도로 능력과 의지가 대단했던 힘멜과 아이젠, 그리고 그걸 커버하는 하이터의 보조가 있었기에 승리했던 셈.
짤막하면서도 프리렌 파티가 서로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신화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장면으로 남아있다고...
프리렌이 제일 평범하구나. 저 파티에서
그냥 존나 세서 가능했던거 아닐까?
암만봐도 이거덕..
저런거보면 과거편만 따로 모아서 마왕 토별한 외전편도 나왔으면 좋겠음
10년동안 진짜 재미있는 에피소드 겁나 많을거 같은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과거 회상으로 100% 나오긴 하겠지
용사최강 남부용사도 그렇지만 힘멜보면 성검이 아님.
근데도 프리렌은 포기한 결계를 검으로 깎음.
이놈도 대체 뭐하는 놈이야?
그것이 힘멜이니까 끄덕
천경탑 공략 극장판으로 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데
용.자.왕
암만 봐도 하이터가 개사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