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공의가 겪는 첫번째 시련 +198 [3]

댓글(4)

• 이거좋아03/22 답글달기

  의대 정원 확대 아니고?

• NeoGenius03/22 답글달기

  ㅋㅋㅋ-ㅋㅋ 새로 뽑힌 애들은 그런거 상관 안 해요

• S2하늘사랑S203/22 답글달기

  군에서 사고로 종합병원에서 2차 수술까지 했으니 재발 해 대학병원까지 가서 수술한 적 있었어요.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나와서 병실에 누워 있었고 몇몇 간호사를 제외하면 일주일 마다 간호사분들 실습인가 나오니 로테이션 돌면서 하시더라구요. 3주차에 키 크고 한눈에 봐도 이쁘신 분인데.. 저는 혈관이 아~~~주 잘보이거든 누나 친구도 간호사 출신분이 있어 아주 탐냈던 그런 혈관들인데, 그 이쁘신 분이 주사를 못 꽂아서 멍들여 놨고 아침에 돌던 수간호사가 팔 잡아 보더니 꽂아주고 대려가더라구요 마침 간호사실 옆 병실이다 보니 다들리기도 하고 조금 있다 와서 사과 하시던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 저는 진짜 괜찮았거든요. 온 몸에 멍이 다들어도 괜찮을 만큼 이쁜 분이셨는데.. 잘 못 꽂았어도 그 만큼 오래 볼 수 있으니 괜히 좋더라구요. 어짜피 간호사들 내 몸도 다 봤는데 그깟 팔뚝 쯤이야 ㅠㅠ 제가 본 간호사분 중에 최고셨는데..ㅠㅠ

• SYSTEM03/22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8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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