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30대 가장 민수(가명)는 로또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맞이함
무리하지 말고 여유있게 잘 살아야지!!
민수씨는 행복을 만끽하며 살 마음을 가짐
많다면 많지만 엄청난 부를 누릴 정도는 아닌 금액
아무튼 평생벌어도 못만질 큰돈이 들어왔으니
민수씨는 이 돈으로 먼저
집을 삼.
그럴 수 있음 ㅇㅇ
고급 외제차도 삼
여기까진 뭐 살만함 ㅇㅇ
(남은 돈 7억 얼마)
이 돈을 잘 관리하고 유지하면
남은 삶은 큰 풍파 없이 살 수 있을 것
그래도 돈도 많으니 도박이나 사치 유흥 같은 것만 아니면
해보고 싶은거 해봐도 되잖아??
그럴 수 있음
한달 즐거운 여행 다녀옴
유럽여행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다시 일상을 맞이해야하는데
어차피 회사 잘려도 7억 있으니 든든함 ㅇㅇ
??????
돈도 있으니 씀씀이가 커짐
통장에 7억 있는데
회사 나가야해????
이미 초심을 잃어버린 민수씨
그런 방법은.. 없어
없는데 자신가지면 안돼....
그렇게 민수씨는
인생을 자동사냥 돌려보기 위해
7억의 절반을 주식에 꼬라박고(초보니 국장했을 듯)
남은 돈으로 카페 차렸다가
불경기 직격탄 맞고
남은 돈을 솜사탕처럼 녹이고
백수가 되버림
그제서야 본인이 초심을 잃었다는걸 알게 됐지만
너무 늦어버림
본 이야기는 실화를 재구성했다고
난 저렇게 안될테니 제발 1등 좀...
카페가 문제네
주식도
조금씩 부어보면서 경험을 해보고 잃고 벌고 하면서 해야지
그냥 한큐에 적금 넣듯 부었겠지
초창기 로또나 가능했던 유머 ㅜㅜ
계산기 쫌 두드려보면 7억이면 그냥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직장 다니는거지
내가 로또 당첨되면 저 테크트리 탈 거같은 느낌이 듬... 어차피 로또 사지도 않지만 하나 배워갑니다
로또 14억이면 5090 용팔이 욕 안 하고 사는 사치정도는 부려도 되지 않을까
내가 1등되어서 10몇억 있으면 걍 10년 정도만 일하고 빠르게 은퇴하고 느긋하게 살랭...
한 달 생활비 한계치는 정해놓았어야지
저런 식이면 그래도 한 번 오버하고 그게 습관이 될테니 소용없나
저돈이면 관두고 아무것도 안해도 뒤질때까지 살수있는거 아냐?
왜 계속 뭘 할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