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넌 창업자들 중에서
큰 그림 가지고 창업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이유로 창업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창업은 생존을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됐음.
근데 대부분 요식업 창업인데
경제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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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나 정년 보장되는 일같은거야 없는게 현실이긴 한데 창업은 태반은 지옥코스 확정인데..;
그래서 요새 무인점포, 무인카페들이 늘어나고 있음
각종 인형방에 뽑기방까지
5인 미만 좋소가서 미래 없이 저임금 노동 할바에야 창업해보자 하고 다들 들어오는데
(정부도 창업 지원해주고)
상황이 최악이지
고용센터가면 청년창업프로그램 지원하는게 한 둘이 아님.
지자체에서도 창업관련 컨설팅과 프로그램 제공함.
제조업 공장도 사람빠져나감 일감이 줄어서 근무시간이 적으니 돈이 않됨
모든게 지옥의 악순환임.
일감이 없으니 페이는 정체되고
사람을 안뽑음(일이 없어서 노동력을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까는)
그러니 고강도 노동 + 정체된 임금에 지쳐서 이타치함
사람이 없음
그래서 뽑아야 하는데 노동강도와 그에 비헤 짠 임금 보고 안옴
무한악순환 루프 완성
근데 창업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취업하기 힘들어서 창업을 하는건 말이 안되지않나? 이것저것 사전에 공부해야할것도 많고 창업비용 임대료 등등 골치아픈게 많은데
젊은사람들이 창업하는건 리스크도 큰걸 알텐데 단순 일이 없어서 창업을한다는게 말이 안됌.
창업비용 진짜 잘잡아도 수천은 그냥들고 임대료, 대출이자까지 생각하면 겁나 골치아픈데 단순 취직이 안되서?
요즘 뉴스든 온라인이든 경제 어려워서 소비도 위축된다고 하는데. 그냥 취직이 안되서 창업을 한다는거부터가 너무 이상함.
누군가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일자리가 생기잖아..
다들 안찾아봐서 그러는데 고용센터나 지역청년센터 가면
청년 창업프로그램 엄청 많음.
나도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음.
대출 부터 사업멘토링 교육 등등… 정부에서도 걍 취업보다도 창업을 밀더라.
취업프로그램은 별거 없는데 창업프로그램은 넘처남
막상 유게는 쉬는사람 별로 없는듯
유부웹이라 그런가
그냥 쉰다는것도 사회적 가스라이팅이지
쉬는게아니라 이도저도못하는중인데
노력 운운하는 놈들이
여기서 뒤져보면 굶어죽지는 않을탠데 하는꼴임
굶어 뒤지면 뒤졌지 저긴 안들어갈란다
산업이 점점 직업이란걸 필요로 하지 않아.
그러면서 기업 이익은 우상승중.
진짜 기본소득이 필수일수도 있어.
아니 일하기 싫은기 아니라 일이 없는 사회라고
그럼 일 못받은 사람 다 굶어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