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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이제 아버지의 주식은 전부 하루꺼가 되었는걸
딱히 협박 받은것도 아니고 순전히 자기 목적을 위해서 자기 아버지를 죽였는데 그걸 이해하는 하루...그리고 누가봐도 괴도돤이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별다른 해명 없이 괴도단을 신뢰하는것도 뭔가...
후타바도 하루랑 다를게 없음 ㅋㅋ
조커 얼굴보자마자 바로 호감도 8~90부터 시작하는년인데 아빠가 무슨 소용이냐 나한텐 개쩌는 얼굴미남 썸남이 있는데
제작진도 이건좀 아니었다싶었는지 로얄에서 아케치가 부활하자 후타바도 하루도 쌀쌀맞게 대함 ㅋㅋ
아케치 : x발 얘는 진짜다
솔직히 아빠 잃은 불쌍한 후계자 이미지 하나만으로 엄청 이득이긴하지?
아케치 그래도 3학기에선 본래 성격대로 진행해서 꿀잼맨 되어서 없던 호감이 갑자기 생겼지..
도끼로 찍을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