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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레알이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입장에서는 “님 음식 대접을 해 주시는데 제가 다 못먹을 정도로 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방식의 손님접대라고 함.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리도 대충 먹고 남기는 모양새가 좀 지저분한데, 그게 예의인가 싶음.
일본 버전
일본인 : 손님 잔을 계속 채워줌.
한국인 : 첨잔은 안 됨. 원샷.
개인적으로는 별로 와닿지는 않는.....
케이스1. 광저우? 였는데 접대성 회식자리였는데, 다 먹고 남은거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먹는걸로 모조리 먹은 적도 있고.......
케이스2. 베이징? 이었을듯 그냥 사각테이블 식당에서 별로 그렇게 푸짐하게 남길 정도였던 기억이 없음
케이스3. 쓰촨이었는데 원형테이블 돌아가는 식당 + 훠궈집에서 많이 시키기는 하는데, 중국스텝분이나 우리들이나 다들 잘 먹어서 남긴 기억이 별로 없음
아..... 식사 말고, 회의실에 과자랑 과일은 좀 과하게 많이 두는 경향이 있었음. 매일 그럴리는 없고, 이쪽에 저 경향이 반영된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