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이나 유튜브 vs쇼츠 영상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이게 팬덤이 큰 인기 캐릭터들이 VS하는 거일수록
서로 평화적이고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캐릭터 빠들이 서로 상대 캐릭터 폄하하고 까면서
인신공격과 조롱으로 서로 물어뜯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하면서
댓글창이 난리나는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음.
그냥 재미로 보면 되는데 말이지
자기 좋아하는 캐릭터가 지는게 무슨
성역 건드린 것 같이 경기 일으키는 친구들이 많음...
결국 근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캐릭이 제일 쎄고 짱임!!
이라는 초딩적 마인드를 못 벗어남.
애초에 세계관도 다른 작품들인데...
이 개그 장면 하나 때문에
몇몇 악질 오버로드 빠들이
입에 개거품 물고 엄청 불탔지 아마...
아니 개그장면이면 그냥 개그로
웃으면서 조용히 넘어가라고...
요약
vs놀이는 결국 주제 올린 놈이
더 좋아하는 캐릭터가 이긴다.
그러니 재미로만 보도록하자
유독 서양이 vs 놀이 쌈박질 규모가 크더라
애초에 Nerd같은 이미지 생각하면 저쪽이 원조라고 생각함.
저 오버로드 짤 볼때 마다 드는 생각(지금이야 거의 없어졌다지만)
오버로드 팬들이 날뛰어서 팬다는데 난 반대로 코노스바 쪽에서 저거 패면서 오버로드 팬들 까는 걸로 베스트에서 주기적으로 봄
같은 작품 내의 등장인물끼리 vs 붙이면 그냥 즐기는 방식이구나 싶은데
타 작품에서 vs 붙여버리면 그냥 머리아파옴
vs 놀이는 근데 인류 역사 내내 있던 놀이라 ㅋㅋ
근데 아쿠아가 빔쏘면 해골이 정화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