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내 인간관계 스타일이 좁고 깊은 스타일이긴 한데
친척들 사이에서도 평판 괜찮고
사촌 동생, 형님 형수님들이랑도 두루두루 친해서
모임 있으면 항상 불러줌.
찐친 모임에서도 두루두루 친하고
내가 매개 돼서 만난 친구들도 있음
군 시절 친했던 간부나 병사는 가끔 연락 옴
근데 죄다 남자거나 친척들이야 흑흑...
여자는 영 꼬이질 않는 데다가
간혹 마음에 드는 여성 앞에만 가면
고장 나서 바보가 되는 바람에 쉽지 않다
사실 최근에 소개팅 후 잘 되는 듯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쫄아버리는 바람에
결국 차여버린 꼬라지가 유머라서 글 싸봤음
형 걍 못생긴 거 아님?
성격 개차반이어도 잘 생기면 여자는 싫어도 꼬여!
뭔 여자야!
그냥 우리 다 같이 재밌게 돌자!
게이게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