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오프라인 안 가리고 국내에서 모터스포츠 얘기 나오면 안전규정이 1도 없던 수준의 6~70년대 얘기 가져와서
그때와는 안전규정이 상전벽해 수준으로 바뀐 지금에도 '경기 열 때 마다 사람 십수명씩 죽어나가는 야만적인 대회'라고 선동하면서 규제 & 금지 빌드업 쌓는 거 당한 게 한 두번이 아니었음
당연히 저때하고 비교해보면 양산차도 엄청 안전해 진 만큼 레이스카들도 매우 안전해졌고 선수나 관객들이 죽거나 크게 다치는 사례도 정말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
아무리 이걸 계속 설명해도 '아무튼 위험하다! 선수들 목숨을 위해서라도 금지해야 한다!' 라고 빼애액하는 놈들이 태반이었다보니 이젠 그냥 모터스포츠는 위험하다 얘기만 나와도 분탕 취급하는 경우도 늘어남
+ 안전규정 다 ㅈ까고 선수들 뒤져나가도 상관 없으니 사이버포뮬러 찍어보자는 분탕들
우리라고 사람 뒤져나가는 경기 보고 싶겠냐고. 당장 20시즌 그로장 사고났을 땐 다들 기겁했는데
모터스포츠 자체가 사망위험이 타 스포츠대비 높은건 어쩔 수 없으니
근데 그렇다고 저런 어처구니 없는 선동까지 당할 이유도 없지
당장 23년에 wrc 현대팀에서도 한명 죽었고
애초에 국내에서 모터스포츠가 마이너 of 마이너라 그런지 은근히 종목 자체를 깔보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강함
지금은 웃음벨이지만 뺑반 이 대사가 괜히 나왔겠음?
솔직히 현대가 모터스포츠 진출하기 전엔 차만 많이 팔면 되지 그딴 쓸모없는 거 왜 하냐는 소리까지 나온 게 현실이었으니....
바이크도 위험하다면서 지피는 얘기 안하고 맨섬만 들고 옴
e스포츠 대회도 부상자 생기고 그러는데
금지해야할듯
E스포츠는 부상보다 종목이 사라질걸 걱정해야지
60년대엔 양산차들도 안전벨트 옵션으로 달리던 시대였음. 그때 차 가지고 와서 양산차는 위함하다 이러면 차알못 소리 들을 거임
근데 왜 자동차 공학의 결정체인 레이스카는 그 동안 안전기술이 1도 안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오히려 알못새끼들이 위험하고 야생그자체인 레이싱 원한다 이지랄하는경우도 많아서 피곤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