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욕하는 글에서 늘 나오는 뉴스 기사로
같은 판사를 사기쳤다는 이유로 중형을 선고 했다는 기사인데
먼저 나온 뉴스 기사로는 판사는 판사 전세 사기친 범죄자에게 선처를 때렸다고 기사가 먼저 나오고
1달 넘게 지나고 나온 기사에서는 판사에게 사기 친 죄가 더 크다고 형량을 쌔게 때렸다는 기사가 나옴
이게 기레기가 기레기 한건지 아니면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음
거기다 이 판사 과거 행적보면
유게에서 늘 나오는 밑바닥 인생, 힘든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 판사가 되야
제대로 된 판결을 내릴 수 있다는 의견을 대변하는 판사나 다름 없는데
그런 판사가 유게에서 제일 욕 먹고 있다는 아이러니함을 볼 수도 있음
웹툽 겸 드라마인 송곳에 명대사가 있지
서는 곳이 다르면 보이는 것도 다르다 라고
그것도 관점의 차이지
자기는 가난하게 살아서 가난한 사람을 대한 금융 범죄에 더한 처벌을 할려고 한 판사일 수도 있으니깐
기레기도 문제지만
그 기레기한테 휘둘리는 본인들은 과연 얼마나 더 나은 사람들인가
세상은 생각보다 복잡하니 항상 본인 생각을 과신하면 안됨
그런 사람이 더 적극적으로 기득권이 되려는 보상심리가 강하겠지 어려운 시절을 잊지않는다 이런건 솔직히 내가 잘못하면 그때로 돌아간다 그런 제도적인 장치가 없으면 말이 안됨
그럼 어쩌라고, 판사 짜르라고?
그럼 판사 짜르는거 결정하는 사람이 쥐고 흔들겠지
판사들 대빵들도 선거로 뽑아야 하나?
어떤 환경에서 자랐건 권력뽕 취하면 대부분 비슷해지지...
저런건 그냥 기본 인성문제일 뿐임.
기사 읽어보니까 딱히 모순은 없겠는데
선처해줬다는건 "특별히 선고 공판 한달 미뤄줌. 그리고 그동안 판사한테 돈 돌려주고 합의 보면 집행유예 해줄게"
이거고
그리고 한달 뒤에 결국 돈을 안 돌려줬는지 징역 5년을 선고했는데 그게 일반적인 판결보다 더 무겁게 나왔다는 내용임
서로 모순되지 않음.
선처라는게 판결을 후하게 해줬다는게 아니라
"야 걍 돈 돌려주면 봐줄게"하고 기회를 줬다는 말임.
물들엇나보지 안석이면 좌천이나 때려치고 나가거나
예전 한창 놀때 새벽에 분식점에서 밥먹는데
룸 아가씨들이 우루루 들어와서 수다떨면서 밥먹더라
손님들중 검사&판사 새끼들이 제일 ㅈ같다고 제정신인 놈들이 업다고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