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페디
메이저 5선발급인 페디가 한 단계 도약을 하고자 kbo에 1년간 뛰었었는데
그야말로 kbo를 씹어먹는 괴물이였다....
특히 스위퍼 궤도가 미쳐돌아가서, 타자들이 대응을 못할 정도였다...
[kbo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했는데, 그때 쓴 구종이 스위퍼]
딱 1년 뛰고 다시 메이자로 가서... 잘하고 있다.
[페디가 kbo에 감사하다고 하는게, 적극적으로 케어를 도와줬다고... 다른 선수들 한데도 kbo를 적극 추천할정도이다.]
몇몇 선수가 kbo에서 성공한 후 메이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가 늘면서,
마이너 유망주들이 돈은 적더라도 일본리그를 안가고, kbo로 유입되는 선순환이 생겼다.
[일본은 참고로 외국인 제한이 없다. 그래서 쓰다가 삐끗하면 안쓴다. kbo는 어쨌든 어지간하게 꼬라박지 않는 이상 기회를 계속 주는 점이 좋다.]
[kbo 케어는 꽤 소문났다.]
KBO 입성 전
KBO 4년 후
테임즈 벌크업 엄청나게 하고 감
어쩌다 보니 외인만 잘뽑는팀
창모야 은퇴전에 풀타임 한시즌은 가능하냐
구창모에게... 풀시즌이란건 솔직히.. 상상이 안가게 되버림;;;
유리창모에게 풀타임은 무리데스요
축구에 리스제임스 가 있으면 야구엔 구창모가 있음.
얘 포텐셜은 진짠데 소속팀보단 병원에 있는시간이 더 길어.........
삼성 덕분에 선수 관리, 재활 시설 투자가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늘어났지
리바운드해서 메이저 복귀 노리는 외국인 선수들한테 한국이 좋은 게, 와서 초반에 적응 등의 문제로 부진할 수도 있는데 일본은 그냥 2군에 박아버리고 안 씀.
그런데 일단 우리나라는 오면 투수는 1-2선발이고, 타자는 중심타선이라 충분히 기회를 줌.
뽈 개좋다
가장 무서운 점이, 변화구를 존 안에 넣다 뺏다 할 수 있는 제구력임;;
야알못이봐도 엄청 교묘하게 치고싶게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