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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dlc 맵 꼬라지 보고 유튜브에서 나무 쪼가리 위치 보고 하나씩 따라가고 멈추고 하나씩 따라가고 멈추고 그랬음. 두 번 다시 하기 싫은 경험임.
옛날 게임도 그런 경우 꽤 있었음
예를 들어 패미콤 드래곤볼Z3. 드래곤 레이더의 위치와 실제 드래곤볼 위치가 미묘하게 달랐음. 그래서 마스 하나하나 찍어보다가 적들 계속 만나고...
심지어 막판엔 동네사람들의 말 - 북으로 가, 남으로 가-만 듣고 인조인간 동굴을 찾아내야 함. 근데 대부분 당시 꼬꼬마들이 일본어를 몰랐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