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꼬라지가 된 원인
생각해보면 중앙정부가 식량자급률 파악못하고 상품작물만 심게 방치했다는게 말이되나? 싶음
얼마나 왕권이 땅에 떨어진겨?
아니 적어도 자국 식량자급률정도는 조절해야하는거 아냐?
....음? 식량난인데 설탕이 있다고?!
심지어 정제된 백설탕으로?!
....기름, 밀가루, 달걀, 빵가루가 있으면 그냥 빵을 먹는게 나은거 아닐까?
사실 소설에선 문어 숙회 등으로 못먹는 식재료를 간단하게 먹는 방식으로 나옴
근데 만화판으로 되면서 뇌절하더니
애니판에선 한술 더 떠서 막나가는 무리수 전개라고 욕먹게됨
정확하게 따지자면 웹연재때는 타코야키였지만, 정식 연재판에선 문어숙회로 변경됨
솔직히 작가입장에선 억울한부분이긴함
생각해보면 중앙정부가 식량자급률 파악못하고 상품작물만 심게 방치했다는게 말이되나? ->19~20세기 영국조차도 그랬음. 아일랜드는 본토가 아니고 벵골도 식민지라 일부러 무시한 면도 없진 않지만...
일반적인 판타지세계 배경이 나폴레옹전쟁 시기정도라는걸 보면 저정도 찐빠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다만 공업제품도 아니고 상품작물 수출이 주력이 되는데 식량작물이 부족한건 보통 식민지 상태일 때 발생하는건데...사실상 마왕령의 경제적 식민지 신세라고 보면 더더욱 핍진성은 괜찮음
그 식량난을 해결하는 방식이 저 애니판은 ㄱㅄ인건 맞고
목화의 열매 다래(달래)는 먹을 수 있다. 문제는 이게 목화솜이 되는거라 이걸 ㄸㅁ으면 솜을 재배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