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고양이일때 우리집 키우는 녀석보고
따라서 집들어왔었음
3년 지난 아직도 마음을 안열어주고
가까이만가면 위협하고 천천히 손을 내밀면
어김없이 발톱으로 찍어버림ㅋㅋㅋㅋ
어떻게든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은 없는듯
3년이지만 지금도 천천히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어
사실 저 녀석 어릴때
반드시 병원델고가야하는거랑 씼긴다고 진짜 힘으로 강제로 제압한적이 2번있어서
그게 트라우마로 생긴걸지도 모름
그래도 우리집 다른 녀석과 친하고
놀아준다고 장난감들면 호응이 좋아, 간식도 엄청 잘먹고
당연히 정도 많이들어서 계속 키우고 있음
그냥 오랫동안 건강해줬으면 좋겠음
스트릿출신 치고는 도도하네
몰락귀족이지만 긍지를 잃지 않는 그런 타입인가
난 아무리 애완동물 좋아해도
주인이란 인식을 못 하면 개같이 때림
동물을 키우는거지 주인을 키우는게 아니잖아
... 그런건 생각만 하고 말하거나 적지않는게 좋을거같아
3년이나 지났는데도 그러면
고양이가 널 아래로보는거아님?ㅋㅋㅋㅋ
잘 모셔라 ㅋㅋㅋㅋ
나도 5년차인데 포기함 ㅋㅋ
고양이 발톱으로 알러지나서 간지러운부분 긁고싶다 시원할듯
확대당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