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artbg9
근데 저 장면 뭔가 이상한데.
초코 우유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당연히 유당이 있거든.
유당에 내성이 없으면 어떤 우유를 먹든 문제가 생길거야.
faithseeds
도시락과 우유를 제공하는 것과 학교 운동복,
아이들 놀이, 학교 세팅이 아이들의 순수함 자체를 묘사하는 것 같아.
한국에서 우유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세대도 아마 아이들일 것이고.
드라마가 그런 것을 상징화한 듯
One-Newspaper-8087
내가 좀 과하게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주최측에서 의도한 것일 수도 있어.
밤에 화장실 사용도 제한 하기도 하고,
또 불 꺼졌을때 서로 죽이게도 만들고.
ooowatsthat
지금 한국에 살면서 영어교사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매일 아침에 아이들에게 우유가 제공되더라고.
수십 년 동안 이런 식이었다고 들었어.
Better-Class2282
혹시 두유는 아닐까?
ㄴsmut_operator5
특히 동아시아에 두유가 흔함.
보통 단맛이 나는데, 유제품 꺼리는 사람들에게 맞을 듯.
소젖은 보통 요리에 사용하고.
MJ9426
456명으로 가득한 공간에 방귀로 가득하면,
불끄고 서로 죽이려는 상황보다 더 최악일 듯.
KrypticJin
나였다면 게임하다고 똥 지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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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서양에서 말하는 유당불내증은
그냥 먹었다하면 무조건 탈나는 수준의 그런 거여서
인식차이가 있는 거 같다고 함
우리는 패시브가 약한 유당불내증이라 그만...
한국인이 인식하는 유당불내증 : 먹으면 뱃속이 꾸룩꾸룩함
외국인이 인식하는 유당불내증 : 식도부터 항문까지 일직선 개통
이런 느낌인가
서양쪽에서는 이게 그냥 일상에 문제가 생길 정도의 병이 아니라
한번 아 시발 하면 하루쟁일 속이 뒤집어지는 그런 수준의 문제인가보네.
근데 생사여탈권 쥔 사람들한테 초코우유 달라고 하는건 공포였어
본순간 저 ㅁㅊㄴ이? 하면서 뇌정지 살짝오는 광기
땅콩 알러지 같은 먹으면 생명 위험한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건가?
대부분의 우리나라 유당 불내증은 그정도는 아니니 ㅋㅋㅋㅋ
더부룩함 정도지 설사직행 수준은 아니라고
으으 난 괜찮아 빨리 병원으로 가줘 느낌이라구
한국에서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면
속이 좀 불편한거고 아주아주심한경우에나 설사하는경우라서 ㅋㅋ
그냥 흰우유 맛없다고 못먹는 사람도 있지
저런 첨가물이 들어간 우유(초코~딸기~바나나 등)들은 유당이랑 첨가물이 으쌰으쌰해서 유당불내증 증상이 나타날 정도의 양?이 안 된다고 들었는데.
아님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