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새끼들은 사람이 존나 많음
광할한 영토와 쌀이 받혀주는 그 부양력으로 인구수가 미친듯이 펌핑되니
앵간한 상품은 그냥 집집마다 동네마다 찍어내는걸로 다 충당이 됨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생산력을 펌핑한 반면에
청은 그냥 인구빨로 그 생산력을 따잇해버리는 바람에
뭘 팔려고해도 우리집에도 많다며 팔리지도 않고
반대로 청에서 나는 차와 도자기의 압도적 수요량때문에
얻는거없이 은만 오지게 빨아먹히는 블랙홀이 되버렸고
영국은 이 올블루를 어떻게든 해결하기위해
인도에서 나는 아편을 청 시장에 풀어버리는 바람에
무수한 아편중도자들이 난무하고
청 조정은 당연히 이를 막으려 시도하고 임칙서까지 파견하며 막았지만
영국은 결국 상인들의 로비로 인해 무역 보호를 빌미로 청과의 전쟁의 선포하며
1차 아편전쟁이 시작된다.
이딴 전쟁을 승인하다니 양심이 다 뒤졌구나!(실제로 한말)
나중에는 아편도 중국산한테 가격으로 따였던거같은데
그래서 뇌절함
어릴적엔 해가 지지않는 나라라고 해서 뭐 산업혁명을 그렇게 빡세게 해서 그랬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보니 침략해서 뺏은 땅으로 지구를 돌리면 이보다 더한 그레이트 X새끼 들이 없다는걸 배웠다
근데 반대로 당시 영국과 중국의 아편 사용법이 달라서, 영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아편의 위험성에 대해서 둔감했다는 말이있음. 중독성이 어느정도 있는걸 알았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다고.
중국에서 아편을 담배로 태워피면서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난거고.
어쨌든 중독증세가 있는걸 알면서 팔긴한거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