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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론작으론 얀 웬리 말이 천번만번 맞는 말인데, 그 유권자라는 사람들도 사람인지라 나는 몰랐다 찍을 사람 없는데 왜 찍냐 등등 남탓하기 바쁘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프랑수아즈 사강
난 이 말도 본문 짤이랑 엮어서 삶에 대한 책임을 느끼게 만들어서 참 좋아함
민주주의는 결국 모든 개개인이 더 나은 인간이 되어야하고 자신이 선택하거나 집단이 선택한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다는 거.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책임에는 그만한 권리가 함께 있다는게 참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