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골 내려왔음
내일 아침 차롓상 음식들 해두고 시간이나 떼우고 있다가 방금
출출하고 목말라서 닭발편육 좀 뺏어먹을라고 주방 들어가는데
할머니? 나이든 귀신이 제사음식 쳐다보고 있었음
좀 무서웠는데
크 내가 요리 좀 잘했나봐
차롓상에 올릴 음식 귀신도 뺏어먹을라고 찾아오다니 ㅋㅋ
추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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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휴 옆집 박영감님 댁은 뿌링클 치킨 먹는다던데
할머니... 차롓상에 복숭아라도 올려드릴까요..? 소금좀 뿌려?
난 오늘 꿨던 꿈이 우리집에서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자마자 보인 거울에서
내 뒤에 나랑 똑같은 나 자신이 내 뒤에서 발이 없는 것마냥 따라다니면서 빤히 쳐다보는데
팔 뒤로 해서 확 잡으려는데 잡히는건 없고 그대로 뒤 돌면서 꿈 깸
할머니 : 요즘 그.. 햄버거랑 피자는 안올리나...?
제사밥 못얻어먹으면 서러워서 차례상이 부러웠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