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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자랑글인데..???
부럽긴요
지옥입니다
주변 시세대로 팔아버리는게 제일 속편하긴한데, 애초에 월세가 낮아서 시세가 낮게 형성되어 있을지도
양도세 많이 내야는데... 적어도 억단위...
건물가에 절반정도라고 보셔도 되요.
공시지가가 아니라 감정평가로 바뀌였어요
근데 건물가액은 보증금+월세 환산액으로 정해지는거라 ㄷㄷㄷ
양도전 가액이 낮게 잡혀있는건 회사물려주기전에 주가내리는거랑 비슷한거기도 하죠 ㄷㄷㄷ
다팔고 빨리 분배 ETF 개도국 ETF 미국 ETF 등등 분산으로 ㄷㄷㄷㄷㄷㄷㄷㄷ
부족분을 매년 적당히 나눠서 올려가면 되지 않나ㄷㄷ
취등록세
증여양도세
임대료에대한 소득세
재산세
옥상방수 결빙 배관 건물노후화로인한 비용
도로혼잡세
똥치우는비용
늘어난건보료 등등하면 최악이죠
건물은 건들면 망하는겁니다
올리지를 못하는게 5프로 한도라 의미가 없어요
상속 때까지 기다리지....
증여하게 되면 일단 증여세가 어마무시하게 나옵니다
서울에 있는 8층짜리 건물이라면, 증여세만 후덜덜하게 나와서 쉽게 증여 못해요
월세가 곧 건물 값 시세대로 가는거 남은 남이고 나는 나
사정 배려해 줘바야 나중에 고마운거 하나도 모름.....그냥 시세대로 받고 줄거 주고 받을거 받고 원칙대로 하는게 베스트라 생각됨
그리고 조물주 밑에 건물주라니 뭐 이런 말들도 있는데 막상 해보면 정말 힘들어요. 별의별 사람 다 있고 월세 따박 따박 받아 먹고 사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