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란 성인
지구의 수호신이니 어쩌니 하면서
정작 외계인이나 악당 쳐들어오면
초딩들에게 로봇 쥐어주곤 싸우라고 하면서
지는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지켜만 봄
하지만 무엇보다 더 악질인 점은....
한창 로봇 좋아할 초딩들에게
완전 멋진 로봇 주면서 지구 지켜달라고
유혹 시켜 싸우게 해놓곤 막상 싸움이 끝나면
이 로봇들을 칼 같이 회수해감...ㅂㄷㅂㄷ
진짜 멋진 로봇 선물 받았다고 생각할 초딩들
입장에서 보면 개객기도 이런 개객기가 없는것ㅋㅋ
국가에서 회수하기 전에 자기들이 회수하는것!
렌트비 안받는것만으로도 감사해라 지구의 아이들이어
초딩들 : 아조씨 요즘 초딩들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한번 경험해 보실래요?
이사장: ㅅㅂ 내 학교!
지구 지키는건 니 일이라며 짬 때려놓고 렌트비도 받겠다구요??
수리비또한 청구 안했다
다그온의 브레이브 성인은 최소한 적과 싸우다 순직하기라도 했지
로봇 3대로 개쳐발린 무능한 엘드란 놈......
역시 팝티머스 시로코.
저거 강화는 아이들이 한거라서.. 진짜 날도둑이 따로 없는것..
학교를 건물째로 훔쳐간 절도범
학교를 증가장갑으로 달아서 1회용으로 써버리는 바람에 학교가 사라졌어욧!!
그게 아니라 애초에 처음부터 끝판 로봇들 다 쥐어줬으면 시팔 금방 적들 정리할텐데 맨날 간보다가 위험해질때쯤 짠 하고 보내줌 이건 뭐 쌀숭이들 쌀먹 하게 만드는 조삼모사냐
어릴땐 이런 중대사항을 왜 초딩한테 맡기나 싶었는데
중학생정도만 되도 머리가 커져서 로봇을 줘도 무급으론
세계 안지킬 것 같아서 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