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강한 산에 나는 두드러기여서 지금 오히려 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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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를 ㄸㅁㄱ있었네
일본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대대로 귀했을걸, 영조가 꼽은 진미 중 하나도 송이버섯이었음
ㅇㅇ 우리나라는 아마...
영조때면 목재관리 안될때였을거임 조선은 초기부터 벌목통제하던 나라였는데
경신대기근 이후로 기온이 떨어져서 땔감때문에 통제가 안되기 시작함
대부분의 나무가 참나무 소나무였는데도 귀하다고 할정도면 진짜 씨가 마르기 시작한거지
산이 건강하지 않을수록 송이버섯은 흔한 식품이되는게
생각보다 아이러니하네
송이버섯은 맛보단 향으로 먹는건데 어떤 요리든 다 솔향이 확 났겠네
옛날엔 표고버섯이 1짱으로 봤었지. 양식에 성공하고 흔해졌지만 지금도 맛으로만 생각하면 표고버섯만한게 없음
원래 송이버섯은 귀했고 일본은 소나무 재선충 때문에 소나무 씨가 말라서 송이버섯도 사라진 것 아님?
소나무가 줄어들어도 송이는 줄어드는거는 맞지
한국도 송이버섯이 과거보단 없지.
트러플도 겁나 흔한 버섯이었다는데
프랑스 포도밭에 자생하는 밭이 있어서 굴러다니는게 트러플이었다고
전쟁때 다 작살나서 사라진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