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 종족 "아함카라"
SF물인데도 작중 세계관상 용의 포지션에 존재하는 생물.
물론 SF다보니 위의 모델링처럼 일반적인 용 모냥은 아니다.
사실 이 모습도 자기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고.
종족 이명도 "소원의 용"이다.
소원의 달성범위는 아주 넓은데, 현실개변의 영역까지 건드리기 때문.
문제는.............
이새끼들은 소원을 곱게 안들어준다는것.
애초에 이 종족들이 섭취하는 영양분이 실존현실과 빌어진 소원 사이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양자혼돈이다(.......)
즉 소원을 개판으로 곡해해서 이뤄줄수록 배가 불러진다는 악랄한 종족(..........)
이 전능한 능력 + 악랄한 특징 탓에 행성계가 개판이 되어가던걸 수호자들은 좌시하지 못했고.
기어코 어느 수호자가 아함카라와의 내기에서 진것으로 잡아먹히는 사건이 벌어지자
그걸 명분삼아 [위대한 사냥]을 개시해 전부 토벌해버렸다.
...........한놈이 어딘가에 꽁꽁 숨겨져있었다는게 문제지만.
댓글(5)
큐베같은 놈이구만
"할 수 있다 나라면."
"나는 아함카라의 소원 메커니즘을 통제할 수 있다."
"응~ 가둬봐~ 굴복자 되면 그만이야"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이 좋게도 나쁘게도 적용되서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좋은 일이 2배였으면 나쁜 일은 1000배로 적용되서
행성 하나가 멸망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의 일이 벌어지니 도저히 냅둘 수 없었던 녀석들
허지만 이 일을 해야했던 수호자들 내부에서도 지성을 가진 종족을 멸족시키는게
과연 우리에게 그런 권리가 있냐로 내분도 심하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