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들 알다시피 하데스는 자기 나와바리에서 조용히 은거하는 군주이며 제우스랑 별 충돌도 없었으나
이런 하데스가 제우스를 압박하며 화를 낸 적이 있었으니
명의 아스클레피오스가 아르테미스의 명대로 히폴리토스를 살렸을때.
문자 그대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의술을 일으키고
이건 즉 하데스의 권속을 빼앗아간것이기에(.........)
이때만큼은 제우스야 이건좀아니지않니? 하고 한소리 냈고
(+운명의 세 여신도 야 베틀 망가진다! 하면서 지1랄함)
제우스도 무시할수 없어 아스클레피오스를 죽여서 벌하고 기껏 살린 히폴리토스도 다시 저승으로 빠꾸보냈다고한다.
이러면 제일 씹련은 아르테미스 아니냐고?
맞을걸
댓글(7)
신들이 뻘짓하는거 하루이틀보나 껄껄
가불기
살림 -> 죽음
안살림 - > 죽음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이면서 인간성도 부여되어있다보니
좀 냉소적으로 보면 다 씹새끼들밖에 없음ㅋㅋㅋㅋㅋ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신화로 보는게 좋긴해
그리스 신화에서 신을 어떻게 한다는건 자캐딸이나 팬픽급 분탕짓이라서 사람만 건드릴 수 밖에 없다
아버지에게도 화 못내고, 삼촌에게도 아무말 못하고, 여동생에게도 참으면서
할아버지 뻘에게 성 낸 아폴론으로 마무리 됨.
(애초에 시작도 바람핀 여친 조져놓고 막상 알려준 까마귀도 입싼새X라고 같이 조진 병1신이다)
하데스가 제우스 형제들 중 맏형인데다. 저승의 신이었기에 제우스도 함부로 하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