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지들이 존나 잘나서 그러는게 아니고 진지하게 사람 말 따라 할 뿐인 짐승인줄 알고 있음
아예 고대신이 승리한 평행 세계가 나오는 퀘스트 에서는
한 필멸자가 제물로 바쳐질 상황에서, 다른 필멸자가 대신 자기를 바치라는 식으로 자기 희생을 하니까
어? 시바 이게 맞나? 뭐지? 얘들 사실 짐승이 아니고 제대로 고등사고가 가능한 녀석들인거 아냐? 하고 당황하는 묘사가 나옴
그래도 이게 업무니까 일단 둘 다 가죽 벗겨서 제물로 받고
나중에 필멸자 하나 둬 놓고서 얘들이 진짜 사람 맞나 제대로 된 교육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 하는걸로 마무리 됨.
댓글(14)
일단 둘다 제물로 받고
쟈들도 먹고는 살아야지
공짜로 주는거 못참거등여
할건 해야재..
고대신 그 아제로스 타락시키려는 녀석들인데 인간따졌어...?
정작 그 필멸자들에게 따잇당한 등신들
? 그건 좀 이상한데? 아니 그럼 아즈샤라 여왕하고 거래를 왜한거임? 말도 못하는 짐승으로 생각했으면 거래도 안했을건데
말도 못 하는 짐승이라기 보다는 사람 말 따라할 뿐인 앵무새 정도로 보고 있음.
우리가 앵무새나 까마귀 보는 느낌이었던 건가...? 똑똑하깅한데 뭐 그래봐야였는데 갑자기 그러면 시바 당황스럽긴 하겠네
근데 쟤들 크기를 생각하면 사람 몇 마리 먹는다고 배가 부르나 궁금함
그냥 밑에 애들은 인간에 대한 정보가 없나보지
필멸자 대상으로 사기도 치고 기만도 하는데? 생각할줄 아는놈들이라는것 정도는 암
그러면 쟤네들 기준으로 사람은 뭐임?
티탄 같은 애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