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45살 닭띠 입니다.
작년에는 이혼도 하고 이래저래 골치 아픈일이 있고
몸뚱아리로 먹고살다보니 몸도 삐걱대고 살도 10키로나 빠졌네요.
어떻게 그 긴 고통의 시간을 보냈는지.
이혼이야 뭐 누가잘했다 못했다를 떠나
15년의 시간동안 행복은 바라지 않고
조금이나 서로 힘들때 보다듬어 주고 살길 바랬는데
서로 힘듬의 시간이 길어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다들 먹고살기 힘드시죠..
누구나 고통의 시간은 존재 한다고 생각하고
모두 다 제 선택이다 생각하고
감내하고 이를 악물고 버티자는 생각만하고 살았습니다.
헌데 몸도 마음도 제 정신력과는 다르게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고민을 터놓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배님이 계셔서 그분을 찾아가 목놓아 울고
몇일은 괜찮았습니다.
선배님의 그 말씀
00아 넌 잘할수있어
많이 고생했다..
이말 한마디가 어찌나 따듯해 지던지...
전 노력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오전 5시에 일어나 6시까지 사무실에 출근해서
정리할거 정리하고 일이 있으면 나가고
없으면 영업을 하러 다닙니다.
작은 가게부터 공장 아파트 숙박업소
무조건 다니는데 다들 경기가 힘들다 보니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점심은 허사고 저녁한끼도 라면에 즉석밥으로
해결하다보니.... 살은 점점 빠지더라구요..
와중에 이혼 한 처는 재산분할 언제 해주냐..
대출금있는 집은 언제나갈지...
비싸지도 않은 25년된 아파트는
재산이라고 하기에는 저한테는 무서운 콘크리트 덩어리네요..
회원님들
사람하나 살려주신다 생각하시고
부탁한번만 드리겠습니다.
전
컴퓨터.CCTV.주차차단기.네트워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하셔도 좋으니
견적만 받으셔도 좋고
기회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꼼꼼하고 성실하게 잘 합니다.
한번 거래 맺으신 분들은 저하고 꼭 하시는데
매번 새로운 영업을 해야하다보니
힘든점이 있습니다.
염치없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은 인천입니다.
반경 100키로까지 아무문제 없습니다!!!
그이상은 혹시나모를 AS때문에....
부자는 꿈도 꾸지않습니다.
평범하게 밥먹고 월세만 걱정없어도
행복할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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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닭띠가 올해 운수가 대박이랍니다...힘내십시요
이렇게 말할수 있어서 정말 멋있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꼭 좋은날 올거에요..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