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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원소가 힘을 얻는 세계선이 되기는 하겠네
원씨 황제폐하 탄생이다 만세
암살 후 대안이없긴했지.
원소 좀있다가 병으로 죽으니까 어떻게될지 모르네
아 그건 또 그러네
ㅈㄴ 혼돈 그 자체인듯
난세가 이어져서 동아시아사가 바뀔듯
아씨 진짜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네 미친거
근데 원소는 곧 병사하자나
관도대전패배가 없으면 홧병이 없어서 좀 더 살려나??
가장 문제가 되는게, 원소는 앞장서서 헌제를 부정한 인물 중 하나라는거... (동탁이 옹립한 황제 = 찬탈 황제라는 논리)
그래서 하북 들어간 다음에는 멋대로 유우(유주 자사)를 황제로 추대도 하고 (유우가 거절하면서 무마되었지만),
협천자 때도 시큰둥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있을 정도인데... (하지만 조조가 데리고 있는게 그렇게 빡칠 줄은 몰랐...)
// 차라리 여기저기 쏘다니던 유총이라던가(197년 암살), 형주 문 걸어 잠그고 모르쇠하던 유표라던가, 옳다구나 하고 익주런 했다가 반란모의 걸려서 유언 외의 아들들 다 숙청당한 유언에게 기댔으면 모를까... (가능성 없음... / 그래서 유비랑 외척인 동승이라도 믿어본 건가... 솔직히 그 세력으로 이각 곽사 이길지부터 의심스럽지만...)
유비가 멍청이도 아니고...
각 보였으면 암살 했겠지
답이없으니 런친거고 결국 실패해서 다 뒤졌지만 (헌제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