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바람의나라 클레식 대형게이트 있었는데 대형 정지 바람 불음 ㅋㅋ +24 [8]

1. 바람의나라 클래식에서 12월 19일에 북방대초원 업데이트를 함

2. 북방대초원에는 북방대초원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2개(오독산과 현철)을 바치면 동료를 데리고 북천왕의 감옥 이란 곳으로 갈 수 있음

(참고로 원래 바람에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동료의 수에는 제한이 없는듯 거의 100명 가까이 데리고 들어간 케이스도 있었음)

3. 현재 바람의나라 클레식은 채널당 300명 들어갈 수 있고 채널이 다 차면 다음 채널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동접자 수만명(9만명 이상도 접속 한적 있음)이 접속하면 채널이 300개 이상 생기고 이 채널 돌면서 보스를 쓸어담을 수 있었음

그래서 북천왕에는 새로운 젠 시스템이 생겨서 전체 채널중 하나만 젠되게 한다고 함

4. 이 북천왕을 잡으러 갈때 드는 재료인 오독산과 현철이 현금으로 맨처음에는 100이 넘었고 안정화 된 시점에서도 30만이 넘었음

그래서 저길 들어갈 엄두를 못냈는데

5. 쌀먹단장이라는 사람이 말그대로 쌀먹을 하려고 북천왕에 19일에 바로 들어감

그리고 하산을 안하고 계속 북천왕을 잡기 시작

6. 그리고 27일에 대업 문파(스트리머 뚝방길이 이끄는 문파)가 27일에 입장을 하여 경쟁을 함

7. 근데 31일까지 경쟁을 했는데 대업문파 말로는 1개도 못 얻었다고 함

8. 그리고 갑자기 1월 1일에 내부고발로 북천왕이 채널 옮길때마다 젠이 되고 있다 무한 젠이다 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함

근데 확인 하려면 수십만이 드는데 아무도 엄두를 못냄

9. 그리고 1월 9일에 혜서라는 스트리머가 시청자 30명 이끌고 북천왕의 감옥으로 들어갔고 무한젠 뿐 아니라 동시젠을 발견해버림

10. 그리고 엄청 이슈가 되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10일에 공지를 올림

11. 근데 최초 공지에는 아무도 버그 악용자는 없다 근데 오류는 있으니 수정하겠다 이러고 마니까 커뮤니티 오늘까지 불타고 진짜 접은 사람 엄청 많음 바돈 시세가 수일세 약 20%가량 떨어질 정도

12. 근데 갑자기 오늘 밤에

저기 위에 있는 쌀먹단장, 대업문파 등 그리고 추가로 해당 기간에 금조각을 캔 사람들 죄다 15~30일 정지 및 금조각 회수

그리고 저기 목록에는 없는데 현금으로 금조각을 현금으로 산사람(현금으로 샀으니 교환창으로 0원으로 금조각을 받은 사람)들이 임시정지를 먹음 아마 회수조치 하려는듯

그래서 민심이 슬슬 다시 돌아서는 중

여기서 버그는 게임사가 냈는데 왜 제재를 먹냐는데 쟁점은 2가지 정도로 축약 가능할 듯

1. 금조각이 엄청 안나온다고 언플까면서 시세 조작을 하여 엄청 비싸게 팔아먹음

(1개당 현 220만 거래 내역도 있음) - 이분은 근데 도의적인 부분이라 버그 악용은 아니긴 함

2. 모든 게임은 약관 상 버그라고 여길만한게 있으면 버그 리포팅을 해야함

근데 그걸 안하고 부당 이득을 취함 - 이게 가장 큼

맨처음에 이걸 소수인원이 버그라고 여길만한 점을 발견 못한다고 제재 안했는데

민심이 너무 안좋고 악용의 소지가 커 보이니 결국 영정은 아니여도 제재를 했다고 보는 중

다수의 스트리머가 엮여있고 분명히 부당 이득 취했는데(현금 이득도 봄) 안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녀서 더 큰 사건이였고

특히 대업문파의 경우 본인 문파원이 12월 22일경에 비싸게 산 금조각(개당 현 200만원)이 12월 말에 대량 획득 가능한거 보고 이 사람이 처분 할때까지 금조각 얻은걸 안풀고 쉬쉬 해줘서 더 괘씸죄가 작용함

이부분은 전세사기 폭탄 돌리기와 비유하면 찰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