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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밥그릇도 없어서 쌈장통에 담아먹는 친구한테 말이 너무 심한 것 같아
저런 식탁만 보면 드라마 신기생뎐 생각나네.
마지막에 여주 양부모 집에서 나가고 죽었다고 암시하는 것 같은 장면에서, 저런 타이루 식탁이 화면 한가운데 한참동안 가만~히 있던 장면이 나름 인상적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