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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나는 없어졌는데
아이가 직접 저금하게 했어야했다..
난 일곱살쯤에 이때까지 받은 내 세뱃돈 700만원(받은적 없음) 돌려달라고 했다가 쫓겨날뻔 함
세뱃돈을 한 해에 100만원씩 받았다니 사금수저네
난 전부 다인지는 모르겠는데 저축해둔거 등록금이랑 기숙사비로 썼었음
우리 엄니는 솔직하게 "세벳돈으로 돈 나갔으니 절반은 엄마꺼다"하고 가져가셨는데...
한푼도 안 쓰고 모아뒀더니 300만원 모여있더라
난 내가 가지고있기시작한이후부터 집에서 설명절때 가족이 안모임 그래서 받아본적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