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적 장연
황건적 : 반란 세력은 강했으나 1년만에 패망하고 진압당함
흑산적 : 정부와 거래해서 합법적인 도적이 되어서 벼슬을 받고
여러 제후들과 손을 잡으며 세력을 유지하다가
나중에는 조조에게 세력을 바치고 벼슬을 받고 조용히 삼
왜 이런 차이가 났는지도 설명했는데
황건적은 종교인이지만
장연은 정치인이라 교섭을 잘해서 두 세력의 결말은 크게 달라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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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잔당의 잔당행된 황건적보다 중앙에 줄대서 성공한 장연 입지가 다르지
마냥 잘지낸건 아니고 군웅할거때 원소랑 꼬여서 도적떼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며 각개격파당하고 자기가 직접 나서서 싸우려고 했다가 원소한테 붙었던 여포랑도 싸워서 지고 그러기도 했음
원소랑 맞붙어서 터지고도 지독하게 살아남아서 조조한테 10만 끌고 귀부했으니 범부의 왕은되는 인물임
근데 중앙에 대가리박았으니 행적이랑 별개로 민간신앙에서 멀어질수밖에 없고
흑산적 책에서 잘 안다뤄지긴 한데 원소도 어찌저찌 못할 만큼 세력은 컷다함
삼11에서는 왜 황건적에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
하진측이 너무 압도적으로 유리해서?
솔까 게임 기준이면 황건이 어떻게 이겨ㅋㅋ
사실 수괴였던 장각은 삼국지연의 시작할때쯤엔 이미 죽었고 군사적으로 삽질한건 동생들
물론 십상시랑 손잡았던것때문에 반란이 확 퍼지지 못한것까지 따지면 장각도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고
ㅇㅇ 그래서 최훈은 황건적이 십상시랑 손잡은것 때문에
반란이 쉽게 진압당했다고 함...